반년 새 급등한 등윳값…에너지 빈곤층의 ‘추운 봄’ [KBS NEWS]


반년 새 급등한 등윳값…에너지 빈곤층의 ‘추운 봄’ [KBS NEWS]

[앵커]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반 년 사이 등유 가격도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이러다 보니, 등유를 난방용으로 떼는 저소득층 가구들이 '추운' 봄을 보내고 있는데요. 정부는 유류세 인하 대상에서도 등유를 제외했습니다. 황다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농촌 마을에 사는 김정식 씨는, 요즘 물을 끓여 세수를 합니다. 기름 보일러에 쓰는 등윳값이 너무 올라서입니다. 뇌경색을 앓고 있어 따뜻한 물로 씻어야 하는데, 기름값 때문에 샤워하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김정식/경기도 광주시 : "보름에 한 번씩 물을 좀 데워갖고 이제 좀 씻고, 이렇게 샤워하고..."] 등유 2백리터 한 드럼을 사면 한 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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