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책방·수소·전기·중고품까지"…정유사의 진화는 '생활'

국내 정유업체, '이색 주유소' 개소 먹거리 판매·중고물품 거래 등이 결합된 주유소 등장 정유업계 "고객들에게 차별화 서비스 제공할 것" 내달 1일부터 유류세 추가 인하분을 즉각 반영하겠다고 선언한 국내 정유사들이 최근 이색 주유소를 선보이며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이란 캐츠프레이즈를 쏘아 올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SK에너지·GS칼텍스 등 국내 정유4사는 각각 먹거리 판매 중고 물품 거래 등이 결합된 이색 주유소들을 잇따라 개장하며 사업 영역을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체별로는, 에쓰오일이 이달 초 경남 김해 신도시 율하지구 중심부에 약 500여 평 규모의 주유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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