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술은 새 부대에'…또 나오는 알뜰주유소 개선론


새 술은 새 부대에'…또 나오는 알뜰주유소 개선론

자영알뜰 폐지론에 주유소 상생기금 조성까지, 개혁안 ‘봇물’ 알뜰주유소업계, 협동조합 설립 준비…알뜰협회는 못마땅해 석유공사는 2011년부터 석유제품 가격안정 및 경쟁촉진을 위해 알뜰주유소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석유공사 육상 석유비축시설. 한국주유소협회가 최근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알뜰주유소 문제에 대한 정책개선 건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경제를 바로세우겠다”는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민간사업자인 자영알뜰주유소업계는 알뜰주유소 정책 확대를 위해 협동조합 발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주유소는 2011년 이명박 정부 당시 국내 석유제품 가격안정 및 경쟁촉진을 위해 정책을 도입했다. 현재 전체 주유소 1만1094개소 중 알뜰주유소는 1264개소로 점유율 11.4%를 차지한다. 이 중 자영알뜰주유소는 420개소, 고속도로알뜰주유소는 188개소, 농협알뜰주유소는 656개소다. 주유소협회를 위시한 석유유통업계는 알뜰주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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