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째깍' 경유값 L당 2000원 돌파…정부, 유가연동보조금 손본다


'째깍째깍' 경유값 L당 2000원 돌파…정부, 유가연동보조금 손본다

경유, 휘발유 역전 현상 지속…L당 2000원 육박 양 유종 간 가격 차이 L당 12.52원 정부, 운송·물류업계 부담 완화 위해 유가연동보조금 늘린다 15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게시된 유가 정보 게시판.(사진=연합뉴스) 경유의 휘발유 가격 추월현상이 가팔라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평균 기름값이 리터(L)당 2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정부는 운송·물류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유가연동보조금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지만 실효성은 미지수란 평가가 나온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전국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L당 1974.07원으로 전일 대비 3.56원 올랐다.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961.55원으로 전일 대비 2.82원 상승했다. 양 유종 간 가격 차이는 L당 12.52원이다. 이날 경유 평균 판매 가격 최고가를 기록한 지역은 제주(2080원)로 L당 2100원에 근접하고 있다. 최저가를 나타낸 지역은 부산(1945원)이지만 이마저도 L당 1900원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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