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선진화 위해’ 석유판매업협동조합 출범


'유통선진화 위해’ 석유판매업협동조합 출범

정찬종 태오에너지 대표, 이사장에 단독추대 공동구매 활성화·여신지원 등 사업방향 제시 정찬종 석유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석유시장 유통선진화를 목표로 한국석유판매업협동조합이 출범했다. 석유판매업협동조합은 24일 출범식을 갖고 발기인인 정찬종 태오에너지 대표를 이사장에 단독추대, 정 초대이사장이 조합을 이끌게 됐다. 석유판매업협동조합은 과점적이고 후진적인 석유유통시장의 선진화를 통해 국민이 투명하고 공정한 가격에 유류를 공급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유가와 물가안정에 기여해 석유판매사업자를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국가의 석유산업 정책이 정권과 무관하게 알뜰주유소, 전자상거래, 수입촉진 등 정유사의 경쟁을 촉진하는 것에 맞춰져 왔음에도 시장에는 정부정책과 보조를 맞출 수 있는 단체가 없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석유판매업협동조합은 정부가 사상최대의 유류세 감면을 단행하고 유가보조금을 확대했음에도 주유소 사업 전반의 어려움은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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