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회원국 러시아 일시 제외 소식에 소폭 하락...WTI, 0.35%↓114달러에 마감


국제유가, OPEC회원국 러시아 일시 제외 소식에 소폭 하락...WTI, 0.35%↓114달러에 마감

사우디 UAE 등 일부 회원국, 러시아 일시 제외시 생산량 늘릴 수 있어 국제유가가 일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러시아를 산유량 합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했다. WTI 7월물 가격이 31일(현지시간) 개장초 120달러까지 근접했다. 자료=야후 파이낸스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40센트(0.35%) 하락한 배럴당 114.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개장 초 120달러를 돌파한 후 1.7% 하락한 115.6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유럽연합(EU)이 전날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부분 금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브렌트유가 120달러, WTI는 119.98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OPEC 일부 회원국들이 러시아를 산유량 합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석유수출국협의체인 'O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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