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와도 유가 급락 제한적…연간 85~125달러"


"경기침체 와도 유가 급락 제한적…연간 85~125달러"

대신증권 보고서 제한적인 공급 속에 수요 견조…2008년 급락 땐 수요 영향 올해 유가범위 배럴당 90~130달러→85~125달러 하향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급격한 국제유가 하락이 나타나진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제한적인 공급 속에 수요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영향이다. 대신증권은 올해 국제유가 예상 범위를 배럴당 90~130달러에서 85~125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11일 국제유가가 지난 주 배럴당 100달러를 하회,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이 5~6일 각각 배럴당 당 99.5달러와 98.53달러로 2022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점을 짚었다. 경기 침체와 수요 급감 우려 영향이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중국 대규모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소식은 중국의 재봉쇄 우려를 높였다”며 “러시아의 원유 생산 차질 규모가 예상보다 적다는 점과 러시아·이란·베네수엘라의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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