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국제유가 하락세 제한적…하반기 101~108달러” 전망


산업부 “국제유가 하락세 제한적…하반기 101~108달러” 전망

“대러 제재 확대·경기침체 우려 등 요인 혼재” “휘발유 등 국내 석유제품값 추가 하락할 것” 경기침체 분위기에도 국제유가 하락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에너지 전문기관들은 전망하고 있다. 서방 국가의 대러 제재 강화 같은 석유공급 위축 요인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경기침체 분위기에 따른 지금의 국제유가 하락세는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것으로 에너지 전문기관들은 전망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을 비롯한 전문기관들은 하반기 유가 수준을 배럴당 100달러대 초반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때와 비슷하고, 지난해 평균보다는 40~50%가량 높은 수준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열린 ‘유가 전문가 협의회’에 참석한 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의 전문가 의견을 취합한 결과, 하반기 전망치는 배럴당 101~108달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제유가는 70.95달러(브렌트유 기준), 올해 상반기에는 평균 105.03달러였다. 최근 100달러 아래(13일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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