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에도 서울 휘발유 2000원 미만 16% 불과…경유는 0%


유류세 인하에도 서울 휘발유 2000원 미만 16% 불과…경유는 0%

휘발유 ℓ당 1800원대 주유소도 등장 "하반기 국제유가 안정화 될 듯"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달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37%로 확대되면서 휘발유를 1,9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생겼다. 12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는 리터당 1955원, 경유는 2111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날 오전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평균 가격은 전일 대비 2.37원 내린 2088.45원, 경유 판매가격은 전일 대비 2.04원 내린 2129.24원을 기록했다. 2022.07.12. [email protected] 서울 시내에서 휘발유를 ℓ(리터)당 2000원 미만에 파는 주유소가 10곳 중 1~2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는 '2000원 미만' 주유소가 단 한 곳도 없다. 이달부터 정부가 유류세를 30%에서 37%로 인하하면서 국내 기름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오를 땐 엄청 오르더니 내릴 땐 찔끔"이라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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