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휘발유 재고 증가에 4거래일 만에 하락...WTI 1.88%↓


국제유가, 美 휘발유 재고 증가에 4거래일 만에 하락...WTI 1.88%↓

OPEC+ 증산여력 없어 당분간 높은 수준 유가 지속될 듯 국제유가가 29일(현지시각) 미국의 휘발유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유전에서 원유를 퍼올리는 펌프잭이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움직이고 있다./스푸트니크뉴스 공급부족에 상승세를 타고 있는 국제유가가 20일(현지시각) 미국의 휘발유 재고량이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에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휘발유 재고가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들이 운전대를 덜 잡는다는 뜻이다. 21일 미국 CNBC에 따르면, 이날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은 전날에 비해 1.88%(1.96달러) 내린 배럴당 102.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각 영국 ICE 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 9월 인도분도 0.61%(0.66달러) 하락한 배럴당 106.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 하락은 미국의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의 영향을 받았다. 원유재고는 3주만에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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