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산업산업일반상반기 초호황 정유업계, 하반기 시작부터 정제마진 '뚝'


현재위치산업산업일반상반기 초호황 정유업계, 하반기 시작부터 정제마진 '뚝'

빅4 정유사, 상반기 석유제품 역대 최대치 수출…정제마진도 좋아 2분기 최대 실적 기대 7월부터 정제마진 감소에 공급늘며 하반기 고전 가능성…에너지 수급 불균형 심화가 관건 SK 울산 Complex(울산CLX) 전경 (사진=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업계 '빅4'가 올해 상반기에 280억달러 규모의 석유제품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국내 정유사들은 높은 정제마진을 기록한 만큼 2분기 호실적도 기대된다. 다만 하반기부터 정제마진이 꺾이고 글로벌 정유사들의 가동률이 증가하며 공급 과잉이 점쳐진다. 27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4사는 올해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액이 279억5600만달러(약 36조60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7.6% 늘어난 수치며 반기 기준 수출액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세부적으로 올 상반기 수출물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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