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만으로는 힘들어…복합매장 거듭나는 대구 이색 주유소


주유소만으로는 힘들어…복합매장 거듭나는 대구 이색 주유소

지역 주유소업계, 전기차 보급 확대-과당경쟁으로 마진 하락…생존전략 모색 기름 넣으면, ‘아아’ 할인…주유소도 이제 ‘머물다 가는 공간’으로 대구 북구 북대구IC주유소-투썸플레이스 북대구IC주유소 DT점. 북대구IC주유소 제공 "주유소도 이제는 기름만 넣는 곳에 머물러서는 살아남기 힘듭니다. 손님이 머물다 가는 공간으로 거듭나야죠." 전기차 보급 확산과 업계의 과당경쟁 등으로 침체된 대구 주유업계에 복합매장으로의 변화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에는 주유소와 함께 편의점, 경정비를 운영하는 것이 트렌드였다면 최근에는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으로 복합매장 형태가 다양화하는 추세다. 주유소도 랜드마크가 된다 지난 25일 찾은 대구 북대구IC 주유소. 이곳은 2019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대대적 리모델링을 통해 전국 주유소 최초로 투썸플레이스 DT(드라이브스루)점을 도입한 주유소와 카페 복합매장으로 거듭났다. 1996년부터 이곳에서 주유소를 운영한 김덕도 대표는 주유업계 하락세에 폐업까...



원문링크 : 주유소만으로는 힘들어…복합매장 거듭나는 대구 이색 주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