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윳값, 리터당 1744원 주유소 등장… 5개월 만에 1700원대로


휘발윳값, 리터당 1744원 주유소 등장… 5개월 만에 1700원대로

휘발유 가격이 유류세 인하 등의 영향으로 13일 정오 1700원대로 떨어졌다./사진=뉴스1 리터당 1744원에 휘발유를 파는 주유소가 나타났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5개월여 만에 리터당 1700원대로 떨어졌다. 경유 가격도 지난 3월 이후 최초로 1800원대에 진입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은 이날 정오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날보다 7.1원 내린 리터당 1798.8원이라고 발표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4일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당시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86원이었다. 국내 휘발유 가격 하락은 유류세 인하 및 국제 석유제품 하락세 영향이 크다.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유류세 인하 폭은 기존 30%에서 37%까지 확대됐다. 여기에 글로벌 유가 하락이 맞물리면서 6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3월 5일 1800원대 진입한 이후 지속해서 상승세였다. 지난 6월 ...



원문링크 : 휘발윳값, 리터당 1744원 주유소 등장… 5개월 만에 1700원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