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에도 가격상승 추자도 휘발유 미스터리, 원인은?


유류세 인하에도 가격상승 추자도 휘발유 미스터리, 원인은?

제주도내 떨어지는 기름값 속에서도 2400원 견고 제주도, 추자도 유가 관련 내용 파악 못해 제주시 추자도 주유소 모습. /사진=카카오맵 갈무리. 제주의 부속 도서인 추자도의 휘발유·경유값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물가 대책 마련에 나선 제주도 역시 추자도 유가가 떨어지지 않는 이유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추자도의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2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제주 평균 리터당 휘발유 가격인 1791원과 비교하면 무려 609원이 더 비싸다. 이날 기준 제주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추자도 포함 네 곳을 제외하곤 모두 1800원에서 1700원대에 형성돼 있는 것을 고려하면, 유난히 높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경유는 이보다 좀더 비싸다. 추자도의 경유 가격은 2440원으로 역시 제주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더욱 주목할 점은 제주도내 다른 주유소의 가격이 7월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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