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추가하락의 시그널


기름값 추가하락의 시그널

대전 휘발유 평균 1737원, 1600원 중반대 주유소도 등장 이란 핵협상 타결 낙관, 중국 경제성장 둔화 등 국제유가 내림세 지속 가능성 사진=연합 천정부지로 치솟던 기름값이 유류세 인하폭 확대, 국제유가 하락세 등의 영향으로 리터당 1700원 대까지 떨어졌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기준 1600원 대도 등장할 만큼 빠른 내림세로 향후 기름값은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 기준 대전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36.50원을, 경유는 1847.45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기름값이 가장 비쌌던 지난 6월 30일(휘발유 2144.03원, 경유 2174.96원)과 비교하면 리터당 300~400원가량 싸진 거다. 유류세 인하폭이 37%로 확대되고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던 국제유가가 차츰 안정세를 보인 영향으로 지역 일부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1655원, 경유 1755원에 판매하는 등 기름값이 빠르게 내리고 있다.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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