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배신 언제까지?…"휘발유 가격 역전 장기화 될 듯"


'경유' 배신 언제까지?…"휘발유 가격 역전 장기화 될 듯"

리터당 약 '100원' 차이…경유 차주 "기름 넣기 무섭다" 동절기 경유 수요 높아…휘발유와 가격차 더 벌어질 수도 기름값이 7주째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두 유종 간 가격 차이도 점차 벌어지고 있어 경유차 운전자의 시름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업계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53.1원 내린 L(리터)당 1780.2원, 경유 판매가격은 48.7원 내린 1878.8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 모두 7주 연속 하락했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유값은 여전히 휘발유 보다 약 100원 정도 비싸다. 23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1843.36원으로 휘발유 가격(1747.07원)보다 99.29원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휘발유 가격은 이달 13일 5개월 만에 1700원대에 진입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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