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싸네"…경유값 ‘역전 현상’에 차주들 ‘시름’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싸네"…경유값 ‘역전 현상’에 차주들 ‘시름’

8월 넷째주 휘발유 1743.3원, 경유 1843.6원 경유 차주들 "'서민의 위안' 경유가 더 비싸 부담 커" 지난 21일 오토바이 운전자가 서울 시내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경유값 역전 현상이 지속되면서 차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8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유가 휘발유보다 ℓ(리터)당 1000원 가량 비싼 현상이 지속돼 경유 차의 이점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8월 21일~25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36.4원 내린 ℓ(리터)당 1743.8원으로 집계됐다. 경유의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35.3원 내린 1843.6원으로 휘발유보다 1000원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준 전국 경유 평균 가격은 1838.73원이다. 기름값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유 가격은 더디게 안정되는 탓에 경유 차주들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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