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증산 실패 · 동맹국 배신"...바이든 행보 우왕좌왕 / YTN


"석유증산 실패 · 동맹국 배신"...바이든 행보 우왕좌왕 / YTN

백악관 "증산 약속"…사우디 "그런 적 없다" 산유국 모임 OPEC+ "다음 달부터 10만 배럴 감산"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상하원 중간선거를 앞두고 물가를 안정시켜 표심을 얻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동까지 찾아간 석유 증산노력이 수포로 돌아갔고 최근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한국 등 동맹의 배신감을 불러오는 등 의구심을 낳고 있습니다. 보도에 임수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미국의 휘발유 값이 전년보다 50%나 급등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하느님까지 들먹이며 석유회사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엑손이 올해, 이 분기에 얼마나 벌었는지 왜 얘기를 안 하지요? 엑손은 올해 하느님보다 돈을 더 벌었어요.] 그리고 한 달 뒤 바이든 대통령은 예정된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강행했습니다.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책임을 물어 사우디를 '왕따'시키겠다고 공언해왔던 것을 뒤집고는 암살 배후인 빈 살만 왕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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