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가짜석유 불법유통 1866건…SK 주유소 717건 최다 적발


5년간 가짜석유 불법유통 1866건…SK 주유소 717건 최다 적발

가짜 석유·품질부적합·정량미달 등 적발…2021년 반등 이동주 "가짜석유로 세금 탈루·안전사고 증가…단속 강화해야" 18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서 한 차량이 휘발유를 주유하고 있다. 9월 둘째주 국내 기름값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2022.9.18/뉴스1 News1 박세연 기자 경유에 등유를 혼합한 가짜 석유나 품질 부적합 제품을 판매해 적발된 주유소가 최근 5년간 1866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SK에너지 주유소가 717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석유 불법유통 적발 내역'에 따르면 가짜 석유 판매, 품질 부적합, 등유 판매, 정량미달 판매가 매년 수백건으로 집계됐다. 적발 건수는 2018년 665건, 2019년 396건, 2020년 249건으로 줄었으나, 2021년 320건으로 반등했다. 2022년의 경우 8월 기준 236건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원문링크 : 5년간 가짜석유 불법유통 1866건…SK 주유소 717건 최다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