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석유수급 불균형 악화 대비, 원유수송 작전 ‘OK’


글로벌 석유수급 불균형 악화 대비, 원유수송 작전 ‘OK’

석유공사, UAE 생산 원유 36만2000배럴 국내로 들여와 국내수요 대응 석유수급 위기 발생 지속상황 가정하여 유사 시 원유도입 실행능력 점검 “흔들림없는 국가 에너지안보 태세 확립해 국민과 국가의 안녕 담보할 것” 원유 수송선 모습. (사진=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12일, 공사가 지난 9월 UAE 현지에서 생산해 국내로 선적했던 원유 36.2만 배럴이 국내에 무사히 도착해 하역작업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글로벌 석유수급 불균형 상황의 악화로 인해 국내 원유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가정, 올 여름부터 공사가 해외에서 직접 생산한 원유를 실제 우리나라에 들여오는 작업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원유 직도입 실행에 대해 석유공사측은 “유사시 국가 에너지안보 확립태세를 재점검하는 동시, 해외 생산원유 직도입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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