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3% 시대] 보험사 주담대 7% '성큼'…이자 부담↑


[기준금리 3% 시대] 보험사 주담대 7% '성큼'…이자 부담↑

푸본현대·삼성생명 6%대 빅스텝에 시중銀 8% 목전 보험사 이미지. 연합뉴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되면서 국내 보험사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를 넘어서고 있다. 이런 와중 한은이 한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p)를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올해 안에 보험사 주담대 이자율이 7%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보험사의 변동금리형 분할상환방식 아파트담보대출의 이달 금리는 연 3.99~6.29%로 집계됐다. 금리 상단 6%을 넘은 곳은 푸본현대생명과 삼성생명이었다. 푸본현대생명의 '주택담보대출(가계)' 상품은 연 5.46~6.29%로 금리 상단 연 6%를 돌파했다. 삼성생명의 '주택담보대출(한도형)' 상품도 연 5.04~6.06%으로 이 역시 연 6%를 넘었다. 그 다음 ABL생명 4.68~5.98% KB손해보험 5.25~5.95% 삼성화재 4.32~5.90% 한화생명4.19~5.54% 현대해상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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