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정유사 파업에 사재기…주유소 3곳 중 1곳 연료 동났다


佛정유사 파업에 사재기…주유소 3곳 중 1곳 연료 동났다

주유소 28.5%서 최소 연료 하나 동나 가스 수요 평소대비 20%↑…줄 늘어서 당국, 엑손모빌 직원 복귀 지시…이례적 CGT노조, 사측안 거부…18일 파업 예고 [ 파리= 신화/뉴시스]프랑스 레스트렘 지역에 있는 토탈에너지 사의 쥬유소가 10월6일 임시 휴업으로 폐쇄된 모습. 프랑스 정부는 정유소 노동자의 파업으로 전국 주유소의 20.7%가 영업에 지장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주유소 3곳 중 1곳에서 연료가 동났다고 15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최근 정유회사 노동자들이 임금인상을 촉구하는 파업을 이어가자, 이를 우려한 사람들의 사재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아그네스 파니에 루나셰 에너지장관은 14일 취재진에게 "프랑스 주유소의 약 28.5%에서 적어도 연료 하나가 동이 난 상황"이라며 "프랑스 수도 파리 기준으로는 전일(31.7%)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당국은 공급 부족보다 수요 과다에서 원인을 찾았다. 프랑스 총리실 관계자는 "지난주 정유소 공급량은 평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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