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 기술을 확보하라"


"그린에너지 기술을 확보하라"

【 앵커멘트 】 KBC는 오는 28일 개최하는 미래포럼을 통해 대전환의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의 대응 방안을 집중 모색합니다. 포럼을 앞두고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배경과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탄소 중립을 위한 가장 큰 과제인 그린에너지기술의 현 주소를 이계혁 기자가 짚어봅니다. 【 기자 】 전국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딜까? 전국 화력발전소의 절반 가까이 있는 충남이 연간 배출량 1억 5천만 톤으로 압도적 1위입니다. 대규모 석유화학 기업과 철강 기업이 밀집한 전남이 배출량 9천백만 톤으로 2위입니다 탄소 중립을 위한 산업계의 핵심 과제는 발전소나 공장들이 석탄을 사용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원을 전환하는 겁니다. 문제는 기술과 비용입니다. 현재 석탄과 전력으로 철강을 생산했을 때 에너지 비용은 원가의 15~20% 수준이지만, 그린수소나 그린전력을 사용할 경우 에너지 비용은 30~40%까지 치솟습니다. 그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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