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늘어나면...주유소는 다 어디로 갈까?


전기차 늘어나면...주유소는 다 어디로 갈까?

줄어드는 주유소, 전기차 늘어나면 이중고? 내연기관차보다 긴 충전시간 어떻게 활용할까 ‘기름 넣는 곳’ 넘어 에너지 공급 거점 변신도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전기차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런데 기름 말고 배터리로 달리는 자동차가 늘어나면 1만 개가 넘는 전국 주유소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전기차가 늘어나는 추세다. 아직은 내연기관차가 주류지만 미래에는 친환경차가 대세로 떠오른다는 의견도 많다. 자동차 산업계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1만여곳 이상의 주유소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픽사베이)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 641개였던 서울시 주유취급소는 올해 9월 기준 550개로 줄었다. 2018년 156개였던 셀프주유소는 257개로 늘었지만 같은 기간 일반주유소는 485개에서 293개로 줄었다. 소방재난본부가 주유소 규모를 공개한 건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셀프주유소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다. 주유원이 아닌 일반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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