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연료' 두 배 생산하는 미생물 배양 성공


'바이오 연료' 두 배 생산하는 미생물 배양 성공

아세트산·부틸산 첨가했을 때 배양 기간 단축·생산량 증가 바이오 연료 생산 비용 절감해 자원순환 기여 기대 연구 추가 진행해 유전공학 연구 활용 기반 마련 <자생 미세조류를 활용한 바이오연료 생산성 연구 과정> 기존 미생물(미세조류)보다 빠르게 증식해 바이오 연료를 2배 이상 생산하는 미생물을 국내 연구진이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이를 활용해 실제 바이오 연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기존 미생물보다 빠른 증식으로 바이오연료를 2배 생산할 수 있는 자생 미생물을 최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 연료는 미생물, 식물, 동물 등의 생물체(바이오 매스)를 통해 생산한 바이오 에탄올, 바이오 디젤, 바이오 가스 등의 연료를 뜻한다. 바이오 연료는 화석 연료보다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해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 2020년 경남 달성군 낙동강 수변에서 난배양성 자생 미생물 ‘슈드아나배나 뮤시...



원문링크 : '바이오 연료' 두 배 생산하는 미생물 배양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