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中 코로나 규제 완화 논란에 하락반전


국제유가, 中 코로나 규제 완화 논란에 하락반전

국제금값, 달러약세에 4주만 최고치 중국 헤이룽장성에 있는 다칭유전의 펌프잭 모습. 사진=로이터 국제유가는 7일(현지시간) 중국의 제로코로나 규제 완화를 둘러싼 논란속에서 하락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2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71%(66센트) 하락한 91.95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지난 8월30일 이후 최고치인 93.74달러까지 상승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은 0.65%(65센트) 내린 배럴당 97.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장중에는 99.56달러까지 올라 지난 8월30일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제로코로나 규제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가능성에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하락으로 마감됐다. 중국이 리오프닝을 시행할 것이란 기대감에 유가가 일제히 올랐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리오프닝을 하더라도 점진적으로 속도도 느리게 진행하고 타임 테이블로 없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하락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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