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10주째 ↓·경유 6주째 ↑…가격역전차 230원 '확대'


휘발유 10주째 ↓·경유 6주째 ↑…가격역전차 230원 '확대'

휘발유 ℓ당 0.9원 내린 1658.7원…경유 ℓ당 4.3원 오른 1888.8원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며 경유와 휘발유 L(리터)당 평균 판매 가격 차이가 230원 이상으로 벌어졌다 / 뉴시스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역전하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0.9원 내린 1658.7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가격은 ℓ당 4.3원 오른 1888.8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1.2원 하락한 ℓ당 1726.7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0.4원 내린 1606.9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평균 1667.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633.4 가장 저렴했다. 앞서 국내유가는 유류세 인하폭을 20%에서 30%로 확대했음에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정...



원문링크 : 휘발유 10주째 ↓·경유 6주째 ↑…가격역전차 230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