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국 코로나 확산에 올들어 최저치...WTI, 2.1%↓76달러에 마감


국제유가, 중국 코로나 확산에 올들어 최저치...WTI, 2.1%↓76달러에 마감

WTI 브렌트유, 현물가가 선물가보다 높은 '백워데이션' 상황 G7, 러시아산 원유 상한제 놓고 이견 표출 국제유가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했다. 유가는 이번 주에만 4.78%가량 떨어져 올해 1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WTI 1월물 선물가격이 25일(현지시간) 2% 넘게 하락하며 76달러에 마감, 올1월 3일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자료=야후 파이낸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6달러(2.13%) 하락한 배럴당 76.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1월 3일 이후 최저치다. 브렌트유도 1.7% 떨어진 83.6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원유시장은 전날 추수감사절 연휴와 이날 대다수 시장이 조기 폐장하면서 거래량 축소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프라이스 퓨처그룹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WTI와 브렌트가 모두 선물가격보다 현물가격이 높은 백워테이션 상태로 유가 하락이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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