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러 원유 상한 배럴당 60달러로 합의…"러 수입원 줄인다"(종합)


U, 러 원유 상한 배럴당 60달러로 합의…"러 수입원 줄인다"(종합)

G7과 호주도 동참…시징가 5% 아래로 유지 목표 2개월에 한 번씩 상한선 검토해 재승인할 계획 [브뤼셀(벨기에)=AP/뉴시스]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에너지 장관회의 모습. 2022.11.24. 유럽연합(EU)이 2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을 배럴당 60달러로 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7개국(G7)과 호주도 동참키로 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EU는 오는 5일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막판 협상 끝에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을 결정했다. 현재 러시아 우랄산 원유가 배럴당 7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것을 감안하면 시장가보다 10달러 낮은 수준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가격 상한을 더 낮추기 위해 끝까지 압박했던 폴란드는 이날 27개 회원국들 중 마지막으로 동의했다. 폴란드는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을 더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었다. 이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G7과 조율된 EU의 원유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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