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천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재생에너지에 관심 갖는 까닭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석유 천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재생에너지에 관심 갖는 까닭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석유 이후 시대 내다보나 11월17일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했다. 방한 기간 중 우리나라와 사우디는 총 26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가운데 네옴시티와 관련한 사항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사우디 서북부 지역 2만6500에 약 5000억~1조 달러를 투입해 건설 예정인 이 도시는 많은 특징이 있지만 전체 사용 에너지를 태양광, 풍력 및 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로만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세계 최고의 산유국인 사우디가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11월1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 건물에 11월17일 방한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환영하는 사진이 걸려 있다.연합뉴스 50~55년 후면 석유 생산 멈출 가능성 사우디의 가장 큰 고민은 부의 원천인 석유가 계속 현재와 같이 생산될 수 없다는 점이다. 원유를 생산하는 유정은 적절하게 관리해 생산량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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