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75% 무한자원 수소"…연료전지가 이끌 탄소중립


"우주 75% 무한자원 수소"…연료전지가 이끌 탄소중립

수소 연료전지, 태양광·풍력과 비교해도 고효율·친환경 김민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지난 30일 에너지연 대전 본원에서 개최된 '2022 과학자 소통포럼'에서 연료전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사진=김인한 기자 김민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실 박사는 "수소는 우주의 75%를 차지하며 지구와 물속에 존재하는 무한 에너지원"이라며 "연료전지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와 열에너지를 동시에 생산하고 부산물로 물만 배출하기 때문에 100% 친환경 기술"이라고 밝혔다. 김 박사는 지난 30일 오후 에너지연 대전 본원에서 열린 '2022 과학자 소통포럼'에서 연료전지 파급력을 이같이 강조했다. 수소는 가장 가벼운 원소이고 우주 질량의 약 75%를 차지하는 가장 풍부한 원소다. 수소 연료전지는 이처럼 지구상에 풍부한 수소를 연료로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 발전 장치를 말한다. 일반 화학전지와 달리 효율이 높고 공해 물질을 내뿜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김 박사는 "인류가 산...



원문링크 : "우주 75% 무한자원 수소"…연료전지가 이끌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