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비싸지고 전기차 보조금 줄고"…새해 달라지는 것들


"휘발유 비싸지고 전기차 보조금 줄고"…새해 달라지는 것들

유류세 인하폭 37→25% 줄어 승용차 개소세 감면 혜택 연장 전기차 보조금 600만→500만원 감소 추진 경유차 조기 폐치 지원 4등급 확대 고속도로 1차선 정속 주행 시 벌금 사진=연합뉴스 내년 초부터 휘발유가 지금보다 비싸질 전망이다. 전기차 대당 국고 보조금(국비)은 현행 6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지방비)을 포함해도 1000만원도 못 받는 전기차 구매자가 상당수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 연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가 내년 4월 말까지 4개월 연장됐다. 다만 현행 '일괄 37%'인 인하폭은 유종별로 달라진다. 차등화 대상은 휘발유다. 내년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25%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현재 L당 516원인 휘발유 유류세가 L당 615원으로 오른다. 유류세 인하 전 탄력세율인 L당 820원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현재보다는 휘발유 가격이 인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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