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00달러 간다는데.. 셰일오일은 '쇠락의 길'


국제유가 100달러 간다는데.. 셰일오일은 '쇠락의 길'

글로벌 에너지값 균형 잡던 美 셰일에너지 인력난에 시추비용 늘어 생산위축 '사양길' 미국 텍사스주 이글포드 셰일 유전. /로이터 뉴스1 수압파쇄법(프래킹)으로 생산되는 셰일 에너지는 변동성이 큰 국제 시장을 안정시키는데 기여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나 러시아 등 기타 대형 산유국들까지 포함한 이른바 OPEC+ 소속이 아닌 미국의 셰일 원유 및 가스 증산과 수출은 에너지 가격을 낮추게 해주면서 글로벌 경제에 큰 힘이 됐다. 미국 셰일 석유는 ‘아랍의 봄’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에 대한 후티반군의 공격 등으로 불안한 중동 산유국에 대한 의존을 줄여줬고 지난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동시에 벌이는 에너지와의 전쟁을 버틸 수 있게 해줬다. 미 셰일업체, 설비 재투자 대신 투자자에 배당 2014년 이후 국제 유가 추이. 2014년 후반부터 보인 유가 폭락에는 미국 셰일 석유 증산이 기여했다. 자료: CNBC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대유럽 미국산 셰일 에너지 수출은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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