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제유가 강세 전망..."3Q 100달러 넘는다"


올해 국제유가 강세 전망..."3Q 100달러 넘는다"

중국의 리오프닝(reopening·경제활동 재개)에 올해 국제유가가 강세장을 연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CNBC 등에 따르면 캐나다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은행 RBC캐피털마켓츠는 올해 유가가 이미 저점을 기록한 것일 수 있다며 올 한 해 국제유가는 "명백한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RBC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100달러선에 거래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클 트란 RBC캐피털마켓츠 연구원은 전날 밤 노트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 거래일인 지난 4일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72달러대였다. 우리는 이 가격이 올해 저점일 가능성에 조금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란 연구원은 산업금속 가격 추이를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구리와 철광석 가격은 급등했고 알루미늄과 니켈 역시 강세인 반면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는 지난 12월 1일 이래 큰 가격 변동이 없었다. 트란은 "이는 중국의 리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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