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휘발유·경유 가격 차 50원선까지 좁혀졌다


광주 휘발유·경유 가격 차 50원선까지 좁혀졌다

ℓ당 1천568원·1천622원…올 들어 43원 ↑·78원 ↓ 휘발유 16원 더 비싸…가격 역전 주유소도 잇따라 등장 국제 유가 하락과 국내 유류세 조정 영향에 광주지역 휘발윳값은 상승 곡선을, 경윳값은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에 지난해 최대 247원까지 벌어졌던 유종 간 가격 차가 이달 들어 50원 선까지 좁혀졌으며, 일부 주유소에선 다시금 휘발윳값이 경윳값을 앞지르는 재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광주지역 휘발유와 경유는 주유소 리터(ℓ)당 평균가격이 각각 1천568원·1천622원으로 집계됐다. 당초 올해 휘발유와 경유 주유소 평균 판맷값은 각각 1천525원·1천700원으로 시작했으나, 지난 1월 한 달간 휘발유(1천525원→1천563원)는 38원 상승한 반면, 경유(1천700원→1천635원)는 65원 하락했다. 휘발윳값 상승은 올해 1월1일부터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줄어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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