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문 열었는데 러는 감산? 또 꿈틀대는 유가…"140$ 갈 수도"


中 문 열었는데 러는 감산? 또 꿈틀대는 유가…"140$ 갈 수도"

10일 국제유가, 러시아 영향 2%대 급등… "중국 수요회복 기대가 전망치도 끌어올려" 국제유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세계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의 감산 예고 속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수요가 급증해 시장 내 수급 불균형이 심화할 거란 전망이 국제유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의 원유 수요 급증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봤다. 10일(현지시간) CNBC·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유럽연합(EU)·주요 7개국(G7)의 제재에 대한 보복 조처로 오는 3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하루 50만 배럴 감축한다. 알렉산드로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서방의 가격상한제를 "부당한 시장 개입"이라고 비판하며 감산 계획을 알렸다. 이는 러시아 전체 생산량의 약 5%이자, 전 세계 수요의 0.5%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러시아 감산이 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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