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재생에너지 뜬다


가축분뇨 재생에너지 뜬다

폐열 활용 난방용 온수 공급 농가 비용 획기적 개선 가능 농촌 재생에너지 순환 모델 중 하나인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이 농가의 난방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면서 관심을 모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퇴비·액비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 형태를, 농축산 탄소중립과 농촌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위해 바이오가스화 고체연료화 바이오차 등 다양한 방식을 유도해 나간다. 또 전국 8개소에서 발생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의 발전 폐열을 활용해 난방용 온수를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 소재 칠성에너지는 난방용 온수 공급을 위한 배관 시설을 지난해 5월에 준공하고, 9월부터 에너지화 시설의 발전 폐열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인근의 토마토 재배 시설하우스 8개 동에 난방 온수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들은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발생한 90 내외의 온수를 토마토 시설하우스 0.6ha(250평×8동)의 난방용으로 사용한다. 이후 기존 난방보일러 등유 약 9만 9000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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