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주일만에 반등…"하반기 갈수록 오른다"


국제유가 1주일만에 반등…"하반기 갈수록 오른다"

뉴욕유가가 원유재고가 9주 연속으로 늘었다는 소식에도 낙폭 과대에 반등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44달러(1.95%) 오른 배럴당 75.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7거래일 만에 반등한 것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원유재고는 또다시 증가해 9주 연속 늘어났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7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764만7천 배럴 증가한 4억7천904만1천 배럴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00만 배럴 증가를 크게 웃돈 것이다.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의 원유재고는 70만 배럴 증가했다. 휘발유 재고는 185만6천 배럴 줄어든 2억4천6만6천 배럴을,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269만8천 배럴 늘어난 1억2천193만5천 배럴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는 40만 배럴 증가하고,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7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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