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셀프주유소가 50%… 市소방본부, 불시단속 나선다


서울시내 셀프주유소가 50%… 市소방본부, 불시단속 나선다

화재예방 등 차원… 3월10일까지 24시간 운영 주유소는 ‘전수조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형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시내 셀프주유소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셀프주유소는 전수조사한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시내 주유소는 2019년 594개소에서 지난 1월 말 기준 529개소로 줄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셀프주유소는 179개소에서 265개소로 오히려 늘었다. 일반주유소가 415개소에서 264개소로 대폭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올해 1월에는 시내 전체 주유소에서 셀프주유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50.1%로 처음으로 과반을 기록했다. 한 소방 관계자가 서울시내 주유소에서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셀프주유소는 주유원이 아닌 시민이 직접 주유하는 탓에 안전사고 위험성이 일반주유소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는 게 시 소방재난본부의 설명이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시내 셀프주유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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