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토서 보험료 비교 시대 '활짝'...'제 2의 배민'?


네·카·토서 보험료 비교 시대 '활짝'...'제 2의 배민'?

[보험 플랫폼 시장 열린다] ① 규제 완화로 대형 포털서도 보험 비교·추천 가능 중간사업자 개입, 오히려 '소비자 부담 상승' 우려도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도입되면 국내 보험소비자들의 보험 접근성이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보험영업은 보험설계사 혹은 텔레마케터(TM), 은행 상담원(방카슈랑스)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설명하고 계약서에 사인을 받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보험을 먼저 ‘찾는 사람’이 적다보니 찾도록 만들어야 하는 ‘푸쉬(PUSH)영업’이 주를 이룬다. 실제 보험사 수입보험료에서 대면, TM, 방카슈랑스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80~90%에 이른다. 디지털온라인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보험업계에서는 CM(온라인)채널이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8월, 금융당국은 금융상품 중개업 관련 규제를 완화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보험상품을 비교하고 추천받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허용했다. 수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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