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지도 않은데”…알뜰주유소에 뿔난 그들의 속사정


“알뜰하지도 않은데”…알뜰주유소에 뿔난 그들의 속사정

주유소, 일반·알뜰 가격 차이 30원 안팎 업계 “일반 주유소만 비난 대상 됐다” 지난 2월 기준 영업 중 주유소 108곳↓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유소 업계가 알뜰주유소 정책 폐지를 위해 다시 한 번 열을 올리고 있다. 정부가 최근 휘발유 등 석유제품 도매가격을 공개하는 내용의 석유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면서 불을 지핀 영향도 있다. 알뜰주유소 정책에 도매가 공개 조치가 맞물리면 주유소 간 경쟁이 심화할 수 있는 만큼 반발이 업계 반발이 만만치 않다. 알뜰주유소의 정책적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알뜰주유소와 일반 주유소 간 판매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다. 알뜰주유소가 주유소 업계의 경쟁만 과열시켰을 뿐 기름값 인하 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반주유소·알뜰주유소, 판매가 평균 30원 차이 21일 매경닷컴이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반 주유소와 알뜰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 차이는 리터당 평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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