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메기’ 알뜰주유소… 소비자들 “싸긴 한데, 기대엔 못 미쳐”


업계 ‘메기’ 알뜰주유소… 소비자들 “싸긴 한데, 기대엔 못 미쳐”

[위클리 리포트] 알뜰주유소 12년의 명암 ‘L당 100원 싼 주유소’ 내세워… 작년 1300개 넘는 등 꾸준히 성장 가격 저렴하지만 서울엔 10곳뿐… 소비자 “찾아가는 게 더 손해” 정부 세제 혜택 지금까지 이어져… 알뜰주유소 전환을 ‘로또’에 비유도 《알뜰주유소 12년, 기름값 인하 효과는 알뜰주유소는 2011년 12월 경기 용인시에 처음 들어선 지 12년 만에 1300여 개로 늘어났다. 전체 주유소 중 12%다. 휘발유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탄생한 알뜰주유소는 과연 기대만큼의 ‘메기 효과’를 내고 있을까.》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전국의 알뜰주유소 1308곳 중 서울에서 영업하는 곳은 10곳뿐이다. 뉴스1 #1 “서울에선 알뜰주유소를 찾기도 힘들고, 있다 한들 거기까지 찾아갈 정도로 싼 건 아니에요.”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A 씨(39)는 휘발유 가격에 예민한 편이다. 신용카드는 주유할인 혜택이 큰 카드를 골라 만들었고,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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