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내려갔지, 이젠..." 기름값 하락, 벌써 다음 주면 석 달째 "앞으로는?"


"그동안 잘 내려갔지, 이젠..." 기름값 하락, 벌써 다음 주면 석 달째 "앞으로는?"

휘발유 10주·경유 11주째..2.8원·3.6원↓ 지역별 내림세 '주춤'.. "아직 낮은 가격" 여름 수요 급증기.. "가격 체감도 높아" 인하 조치 종료 때.. 5조 원대 세수 확보 물가 충격 등 감안.. 환원방법 고민 계속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경유는 다음 주까지 내림세를 이어가면 벌써 석 달째를 맞는데, 그만큼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어낸 유류세 인하 조치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유류세 조치 인하가 연장된 4월과 비교해 리터(L)당 휘발유가 100원, 경유는 200원 정도 저렴해진 수준입니다. 7월 첫 주 휘발유와 경윳값이 각각 1,569원, 1,379원으로 전주 대비 소폭 떨어졌습니다. 휘발유는 5월 첫째 주 이후로 10주, 경유는 4월 넷째 주 이후 11주 내리 하향세입니다. 이처럼 유가 안정에 기여한 측면에선 종료가 가능할 것이라는데 무게가 실리지만, 워낙 국제유가 추이가 유동적입니다. 가뜩이나 들썩이는 물가를 잡는데...



원문링크 : "그동안 잘 내려갔지, 이젠..." 기름값 하락, 벌써 다음 주면 석 달째 "앞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