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주유소… 대전 감소율 최고


사라지는 주유소… 대전 감소율 최고

227개소→214개소로 5.7% 줄어 제주시 제외한 모든 지역서 감소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영업 중인 주유소는 1만1천144개소로 매년 줄고 있다./이성현 매년 주유소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감소율이 가장 큰 도시가 대전으로 확인됐다. 27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영업 중인 주유소 1만1천144개소로 나타났다. 2021년 말 대비 2.1% 감소했다. 주유소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이다. 전년 말 대비 감소율이 가장 큰 도시는 대전(-5.7%)이다. 이어 서울(-5.5%), 대구(-4.1%)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증감 없음)를 제외한 모든 시·도가 감소세를 보였다. 대전을 제외한 충청지역을 살펴보면 ▷세종(-2.8%) ▷충북(-0.83%) ▷충남(-0.49%) 등 모든 지역에서 주유소 수가 줄었다. 최근 5년간 전국 주유소 수 추이를 살펴보면 ▷2018년 1만1천750개소 ▷2019년 1만1천700개소 ▷2020년 1만1천58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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