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교통사고후 과잉진료와 과잉수리 처리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사거리에서 앞차와 나란히 우회전하던중 좌측에서 오는 차를 살피다가 앞차 택시의 뒤쪽을 살짝 받았습니다. 100%제 과실 맞습니다. 정말 경미한 사고여서 내려 죄송하다고 먼저 얘기한뒤 앞차량 범퍼를 봤는데 제차 번호판의 볼트자국이 택시 범퍼에 살짝 있었습니다. 택시기사는 수리한다고 하면서 병원에 간다고합니다. 택시에 손님 한분이 있었는데 병원가라고 부추기면서요. 분명 보험접수하고 처리되면 범퍼 새걸로 교체하고 병원 진단서 끊고 보험사 합의금 받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의도가 너무 뻔하게 보이면서 얘기합니다. 제 과실은 맞지만 너무 과잉 진료와 과잉 수리임에 틀림없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보험금 지급은 안하겠다고 제 보험사에 얘기하고 경찰에 정식 사건접수 했습니다. 재판까지 간다면 그렇게 하려고합니다. 운전자 보험도 가입되어 있습니다. 제가 잘 한것일까요?아님 보험금 지급을 해야하는걸까요? 너무 부도덕하고 상식이 없어 재판까지 가려고 한것입니다. 벌금이 나온다면 낼 각오도 되어있습니다....

원문링크 : 경미한 교통사고후 과잉진료와 과잉수리 처리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