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카르텔 감산 보다 는 경기 침체가 더 위협

5월 116만 B/D 추가 감산 불구 실제 이행 못하면 유가 하락 미국 등 주요국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우려 등에 유가 더 민감 내년 유가 ‘석유 수요 증가 제한 VS 中·印 성장으로 오히려 늘 것’ 석유공사 이석기 팀장 ‘향후 유가 변동성도 높을 것, 공급 투자 중요’ 5월 들어 OPEC+가 추가 감산을 시행중이지만 실제 감산으로 이어지지 못할 경우 오히려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이 유가 하락 리스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석유공사 스마트데이터센터 이석기 석유정보팀장은 ‘OPEC+기습 감산과 향후 국제 석유 시장 전망’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OPEC+ 추가 감산에도 불구하고 향후 국제유가의 하락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OPEC+는 지난 해 11월 이후 올해 말까지 하루 200만 배럴 규모의 생산량 감산을 발표한 바 있다. 감산 기준은 지난 해 8월 생산 쿼터인 4,385만 B/D. 하지만 OPEC+는 5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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