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소와 주유소 주변서 흡연이 웬 말?"..전기·수소차 충전소 등 화재위험 무방비 노출


“충전소와 주유소 주변서 흡연이 웬 말?"..전기·수소차 충전소 등 화재위험 무방비 노출

0대로 추정되는 한 운전자가 광주 남구의 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며 담배를 피는 모습.(유튜브 '그것이 블랙박스' 갈무리). /사진=뉴스1 최근 전기차 생산 및 수요 급증에 따라 전기 및 수소차 충전소를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주유소를 비롯해 LPG충전소, 전기차충전소 등 고위험 시설 인근에서 버젓이 흡연행위가 이뤄지는 등 화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 장소를 공공기관이나 노인·유아시설처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기름과 가스가 있는 주유소 인근에서 흡연 가능해? 14일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주유소, LPG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수소 충전소는 금연구역이 아니다. 현행법상 금연구역에 지정돼 있는 곳은 국회와 정부 청사, 학교와 어린이집, 공항·여객부두·철도역·여객자동차터미널 등이 포함돼 있다. 최근들어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전기차 충전소가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재에 취약한 기름류나 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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