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기름값에 저렴한 주유소 찾아 발품


치솟는 기름값에 저렴한 주유소 찾아 발품

국제유가 큰폭 상승 영향 휘발유 6주 연속 상승 등 62.28원 오른 ℓ당 1682.73원 정부 유류세 인하 연장 가닥 경유는 인하폭 축소 검토 울산 중구의 한 알뜰주유소에서 시민이 차량에 기름을 넣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남구 신정동에 거주하는 김모(31)씨는 최근 주유소에 들렀다가 휘발유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불과 일주일 사이 휘발유 가격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조금이라도 싼 곳에서 기름을 넣기 위해 값싼 주유소를 찾아다니고 있다”며 “내일이 되면 휘발유 가격이 얼마나 더 오를지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하루가 다르게 석유류 가격이 치솟으면서 울산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가닥잡았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주 울산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62.28원 오른 ℓ당 1682.7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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