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604곳 줄어든 주유소...판매량도 1.4% 감소


4년만에 604곳 줄어든 주유소...판매량도 1.4% 감소

주유소, 코로나 전보다 604곳↓ 상반기 판매량 약 3억리터 감소 ‘알뜰주유소·후정산’ 개선 주장도 지난 15일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에서 영업 중인 주유소가 해마다 줄어드는 동시에 판매량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주유소는 1만901곳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으로 1만1505곳에 이르던 2019년 같은 달보다 604곳 줄었다. 연도별로 보면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6월에는 1만1437곳으로 전년보다 68곳 감소했다. 2021년 같은 달에는 197곳 감소한 1만1240곳, 지난해에는 242곳 줄어든 1만998곳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의 경우 전년보다 97곳 감소했다. SK·GS 줄고 에쓰오일·HD현대 늘었다 정유4사(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상표별로 보면 주유소 증감에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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