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에 환율까지…휘발유·경유 6주째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에 환율까지…휘발유·경유 6주째 올랐다

휘발유 1727.7원 경유 1588.3원 국제유가 소폭 하락했지만 환율 상승…"다음주도 오른다"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혜택이 연말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이는 15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가 각각 1769원과 16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8월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이르면 이번 주 결정할 전망이다. 다만 휘발유(25%)보다 인하 폭이 큰 경유(37%)는 단계적으로 세제 혜택을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8.15/뉴스1 News1 이동해 기자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상승하면서 6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기준 리터(L)당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32.7원 오른 1727.7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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